(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자신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하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6일 “알 카에다는 이날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인터넷 포럼에 올린 성명에서 빈 라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의 이슬람권 웹사이트 감시단체 SITE가 전했다”고 보도했다.성명은 “빈 라덴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