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주제를 선정해 쌀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모한 후 사이버쌀박물관 방문자 추천수로 1차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매월 1명씩 월별 쌀 요리왕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사이버쌀박물관의 쌀 요리왕 게시판을 통해 쌀요리 레시피에 응모하면 된다.
9월까지 선발된 총 5명은 오는 11월 KFE(Korea Food Expo)에서 실제 경합을 통해 ‘2011 대한민국 쌀 요리왕’을 최종 선정한다.
쌀 요리왕 선발대회는 신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쌀 요리 개발로 젊은층의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새로운 식문화를 유도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5월의 첫 미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로 만든 Take out 요리’이다.
등록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6월 3일 요리왕 1명을 선발한다.
응모자중 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상품권(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쌀 요리가 개발돼 젊은층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