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세포영상 기술을 갖춘 기업 ‘어플라이드 프리시전’과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프리시전은 세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고해상도 및 초고해상도 현미경 장치를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GE는 어플라이드 프리시전이 보유한 기술이 고속 서브 셀룰러 분석에 사용되는 인 셀 애널라이저 시스템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키이란 머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 대표이사ㆍ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기술 개발 및 세포생물학 연구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 개발이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미국 워싱턴주 이사콰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프리시전의 시설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 결정은 고성장과 수익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투자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인수는 관련 당국의 허가를 포함한 통상적인 계약 종결 조건의 완료를 조건으로 올해 2분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