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래인구비중35.9%로 증가

2011-05-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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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현재 베이징시의 거주인구는 1961만2000명으로 10년전인 2000년보다 604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제6차 인구조사결과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래인구의 비중은 2000년의 18.9%에서 2010년의 35.9%로 늘어났다고 인구통계 당국은 밝혔다.

베이징시 인구의 성장은 다른 중국 도시에 비해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년간 전국인구는 평균 0.57%의 증가율로 7390만 명 늘었으나 같은기간 베이징 총인구는 44.5%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60만4000 명 증가한 수치다.

거주인구 가운데 외래인구는 704만5000명으로 2000년에 비해 447만7000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44만7700 명씩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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