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7만대 리콜"

2011-05-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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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이 5일 운전대축 문제 여부 등을 체크하기 위해 인기차종인 시보레 크루즈를 포함 약 17만대를 리콜했다.

GM은 조향장치 축이 제대로 장착됐는지를 점거하기 위해 이날 시보레 크루즈 15만4000대 이상을 리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자동 트랜시미션 차량 12만대 이상에 대해서는 변속 연동부분이 잘돼 있는지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이날 또 앞유리 와이퍼 모터 크랭크의 나사조임이 풀릴 가능성이 있는 2011년형 시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 픽업 등 6300대, 브레이크 유액 누출문제를 일으킨 2011년식 시보레 익스프레스 및 GMC 사배너 밴 등 8700여대로 함께 리콜에 들어갔다.

GM의 이번 리콜과 관련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지난달 운전대가 제대로 고정돼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시보레 크루즈 21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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