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곽부성, 순박한 농촌 男女 연기 ‘주목’

2011-05-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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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생은 기적’ 10일 중국 개봉

영화 '인생은 기적'의 한 장면.


중화권 최고의 미남 미녀 배우 궈푸청(郭富城)과 장쯔이(章子怡)가 순박한 시골 농촌 남녀로 변신했다. 불치병에 걸린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영화 ‘인생의 기적(원제: 最愛)’에서다.

중화권 언론매체들은 구창웨이(顧長衛)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인생은 기적’은 미남 미녀 배우가 농촌 남녀로 변신한 것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에서 장쯔이와 궈푸청은 부스스한 머리와 꼬질꼬질한 옷차림으로 좁아터진 골방에서 친밀하고 다정한 연기를 펼쳐 눈낄을 끌었다.

구창웨이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랑은 어려울수록 더욱더 아름답고 찬란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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