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환경부, '그린카드' 출시 업무협약 체결

2011-05-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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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비씨카드는 4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환경부 및 27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협약식을 체결하고 하반기 초부터 그린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국민의 녹색생활 실천확대를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녹색 카드 상품이다.
 
그린카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제공하는 탄소포인트(환경부와 지자체 제공) △친환경 제품 구매시 포인트 제공(협약식 참여기업) △카드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시 포인트 제공(카드발급 은행 제공) △제휴가맹점 이용시 포인트를 적립(가맹점 제공) 해준다.
 
이 모든 포인트는 에코머니(Ecomoney) 로 적립되며 이를 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스포츠·문화·주차 등 시설물 이용시 할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4월 18일 환경부 그린카드의 주관 운영사 및 발급사로 선정됐다.그린카드 운영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구축∙관리하고 비씨카드 회원사를 통해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가 환경부 그린카드의 주관 운영사 및 발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그린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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