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덕수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일일세금교실에는 권오철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등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 서장은 또 세금교실의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알고 싶어요, 세금이야기’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나라살림과 세금’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밖에도 권 서장은 수업 중간마다 세금에 관련된 퀴즈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