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기서 요오드·세슘 안 나와

2011-05-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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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측정소 12곳에서 대기 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7, Cs-134)이 나오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모든 지역 대기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28일 이후 연속 4일째다.

제주 측정소(제주대 내) 빗물 내 방사성 물질 측정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KINS는 전국 71곳 환경 방사선 자동감시망을 통해 5분마다 측정하는 방사선 준위는 3일 오전 9시 기준 최소 75∼184nSv/h(시간당 나노시버트)로 평상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일 오전 강원도 지역의 방사선 제논(Xe-133)을 측정한 결과 0.0219Bq/㎥으로 전날 0.0265Bq/㎥보다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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