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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호 상위 2%를 위한 하이엔드 모던 가구 '몰테니'로 꾸민 갤러리아 포레 102동 80평형 내부 모습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분양당시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가 세계적인 명품 인테리어 브랜드와 손을 잡고 명품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45층 2개 동으로 들어서는 갤러리아 포레가 오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해외 명품 홈리빙브랜드와 함께 '명품 주거 디자인 갤러리((Masterpiece Suite Design Gallery)'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각 명품 브랜드는 갤러리아 포레 바로 앞에 자리잡은 서울숲과 한강을 모티브로 삼고 입주 예정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2개 동 6층에 위치한 총 5개 타입의 평형대별 실제 주거공간을 선혁디자인, 몰테니, B&B, 카시나, 폴트로나프라우 브랜드가 각각 한 채씩 맡아 전체 주거 공간을 디자인했다.
향후 베르사체 홈, 아르마니 까사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2차 갤러리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고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이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골드문트(GOLDMUND)의 디지털 명품 오디오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공개되며,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예비입주자들에게는 서울숲과 어우러지는 갤러리아 포레만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포레 마케팅 장원석 소장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서울이 갖는 브랜드가치를 따져볼 때 서울의 명품 주상복합들은 홍콩과 상하이, 싱가포르 등 인근 경쟁도시 최고가 아파트들과 견줘서 한 점 손색이 없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 주상복합들이 받는 값어치가 그대로 갤러리아 포레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