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기술은 지능형 전력망, 차세대 건조기, 에너지 소재, 히트펌프, LED 조명, 풍력, 원자력 등이다.
지경부는 주요 에너지별로 비용 대비 온실가스 감축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기술을 가려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들 기술의 구체적인 연도별 개발 일정과 투자액 등을 정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30개 기술이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50%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예상된 온실가스 발생량(8억1300만t)을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