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30대 기술 중점 개발

2011-05-03 11: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30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30개 기술은 지능형 전력망, 차세대 건조기, 에너지 소재, 히트펌프, LED 조명, 풍력, 원자력 등이다.

지경부는 주요 에너지별로 비용 대비 온실가스 감축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기술을 가려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들 기술의 구체적인 연도별 개발 일정과 투자액 등을 정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태양광, 그린카 등 성장동력화 효과가 뛰어난 15개 기술은 현재 마련 중인 ‘그린에너지 전략 로드맵’을 통해 추진하고 나머지 기술은 별도의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30개 기술이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50%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예상된 온실가스 발생량(8억1300만t)을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