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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배상면주가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LG트윈스 선수 10명의 자필 사인이 담긴 '오매락 퍽' 1000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오매락 퍽은 오드비 원액과 청매실로 빚은 알코올도수 40%의 고도주이며, 이번에 출시된 세트는 오매락 퍽 500㎖와 LG 베스트 라인업 10명의 자필 사인이 담긴 소형 배트, 선수 개인 프로필·응원가가 적힌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트윈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LG 트윈스의 이미지와 토기를 망치로 깨어서 마시는 오매락퍽 세트 이미지의 특성과 어우러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형 야구배트에 LG 트윈스의 베스트 라인업 10명의 선수의 자필 사인을 넣어 소장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직접 선수의 방망이를 들고 깨어서 술을 마시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형 야구배트에 자필 사인을 넣은 야구선수는 ▲박용택 ▲이병규(9번) ▲조인성 ▲봉중근 ▲이진영 ▲정성훈 ▲이택근 ▲이대형 ▲박경수 ▲오지환 등 모두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