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1 경제총조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11-05-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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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2011 경제총조사’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3일 대전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선발한 총 50명(수도권 30명·지방 20명)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오는 6월 24일까지 블로그 기자단을 운용, UCC를 제작하고 가두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경제총조사는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사업체를 같은 시간에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최초의 총조사다.

조사대상은 자가소비 생산활동 기관과 국제·외국기관을 제외한 약 330만개의 사업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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