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즈, 전국 5개 도시서 인재 발굴

2011-05-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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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게임부문이 대대적인 인재 발굴에 나선다.

CJ E&M 게임부문 오는 13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게임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게임쇼 `리쿠르팅 투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대전, 23일 부산, 25일 광주 순으로 진행된다.

CJ E&M 게임부문 외에도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CJ Game Lab), 씨제이아이지(CJIG),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등 개발자회사도 참여한다.

CJ E&M 게임부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 개발자 180여 명, 신입 개발자 75명 등 게임 개발·사업 인원 250여 명을 채용한다.

CJ E&M과 5개 개발 스튜디오들이 나서 직접 현재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한다.

스튜디오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와 채용에 관한 질의 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스튜디오별 대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존이 운영된다.

송재화 CJ E&M 게임즈 인사지원실장은 “2~3년 전부터 게임 기업들도 본격적인 공채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게임 기업답게 채용

희망자와 회사가 서로에 대해 직접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 행사는 사전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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