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은 30∼50%, 부산물은 최고 50%까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의 전국 도청소재지 지역본부와 전국 하나로마트·축산물프라자 등 1550개 판매장에서는 브랜드 축산물 할인판매와 사은품 증정행사를 펼치는 등 전국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의 전 임직원과 전국의 한우농가는 ‘주 1회 이상 한우고기 더 먹기’를 실시해 축산물 소비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 설날 때 자식들의 귀향까지 막으며 구제역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온 축산 농가들에게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구제역 소독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며 구제역이 마무리되기까지 인내하여주신 국민들에게 할인행사로 감사의 보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