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OPIS story-시스템이 경쟁력이다!’ 발간

2011-05-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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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KOPIS(KOsep Process Innovation System)구축을 통한 전사적 업무혁신과 경영혁신 달성스토리를 담은 ‘KOPIS story-시스템이 경쟁력이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KOPIS는 남동발전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한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월까지 약 20개월에 걸쳐 재무정보, 예산, 인사, 연료구매 등 각기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최적의 업무프로세스 도출을 통해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실현해냈다.

이 책은 지난해 남동발전이 발간해 주목을 받았던 ‘공기업에서 그게 됩니까?’의 후속 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KOPIS를 도입하게 된 배경부터 프로젝트 추진과정, 업무프로세스 설계와 시스템 구축내용, 안정화와 고도화 및 시스템 경영추진 현황에 이르기까지의 주요성과와 변화모습을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남동발전의 KOPIS 구축은 공기업에서 추진한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프로젝트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LG CNS와 발전분야 ERP 해외수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발전ERP 표준모델 공동 개발 및 이행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교통공사 등 국내기업의 ERP구축 우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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