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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본부장은 국내 증권사 최초 첫 여성임원으로 서울여상과 덕성여대를 졸업했다. 1978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지점장, 전략홍보실장 등을 거쳤다.
이종우 본부장은 1987년 한국투자신탁 입사 후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써 활동했다. 랜드마크자산운용(現 ING 자산운용), 동부증권을 거쳐 한화증권 마케팅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외에도 이명극 온라인사업팀장·이동희 갤러리아지점 부장이 신규로 임명됐다.
한화증권 측은 "이번 인사로 자산관리 명가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와 한층 진보된 형태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