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화제…누리꾼 "이제는 개그맨이자 뮤지션"

2011-05-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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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화제…누리꾼 "이제는 개그맨이자 뮤지션"

▲UV 유세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UV의 유세윤이 '유희열의 스케지북'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UV 유세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인천대공원',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등의 히트곡과 관련된 개성있는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 등으로 시청자들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노래를 마친 유세윤은 "라이브 장난 아니죠? 나도 소름 돋았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세윤은 "뮤지션이라는 말이 진심인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 놀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진심으로 뮤지션이라 생각해. 정말 감각 있는 뮤지션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격려했다.

UV 유세윤은 레게머리에 주황색 머리띠, 와인색 망토, 땡땡이 무늬 바지, 분홍색 슬리퍼, KISSS 문신 등의 매우 독특한 패션에 손등에 뽀로로 문신을 하고 등장했다.

유희열은 UV 유세윤과 인터뷰 도중 손등을 보고 문신이 있다고 말하며 문신을 공개해 달라 요구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손등을 들어보였다. 

호랑이 문신 또는 용 문신 등을 기대한 관객들은 유세윤의 문신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유세윤 손등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가 새겨져 있던 것이다.

이에 유희열이 "뽀로로 문신이 점점 번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유세윤은 "아무는 단계다"라면서 천연덕스럽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자우림의 김윤아를 지칭하면서 "첫사랑이 자우림을 좋아했는데 보란 듯이 뽐내고 싶다"라고 대답해 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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