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연5.1% 금리 ‘하나 꿈나무 적금’출시

2011-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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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나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3년제 최고 연 5.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꿈나무 적금’을 새롭게 출시한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하나 꿈나무 적금’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문구가 나만의 적금 상품명이 되어 ‘냉장고나라 코코몽’ 만화 캐릭터 통장에 인자된다. 또 특별 제작된 ‘하나 칭찬 스티커북’으로 저축을 하거나 칭찬을 받을 때마다 스티커를 받으면서 스스로 용돈을 저축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만들어졌다.

이 상품은 만18세 이하의 고객이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기간을 정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만기 후에는 매 3년 단위로 만18세까지 자동 재예치 되기 때문에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 5.1% 이며, 기간별 기본이율에 ▲가입기간별로 정해진 일정횟수 이상 납입 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만기 자동 재예치 시 각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희망대학 등록 후 합격 시, 만기전 3년간 2.0%의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더불어 해당 상품 가입자에게는 하나컬처클럽의 어린이 공연 할인서비스도 제공되며, 동아사이버문화센터의 온라인 교육컨텐츠도 무료 수강 가능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나 씨크릿 적금’과 ‘하나 꿈나무 적금’을 가입하면 각각 0.1%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6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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