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후 1년 4개월여 만에 1008명에게 141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재단은 현장에서 상담 및 대출 접수를 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대출 확대에 기여했다.
또 전국 9개 지부를 운영 중이며, 올해 2~3개 지부를 추가할 계획으로 서민들의 접근성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실적이 크게 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금 추가 출연에 걸맞게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