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연구원은 “2분기부터 UAE Ruwais Rdfinery Expansion 등 해외 플랜트 등 기성 확대와 기상악화로 부진했던 국내공사 매출 부진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10%대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GS건설 2분기 해외 신규수주 모멘텀은 경쟁사 대비 강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발주처로부터 최종계약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해외 공사가 쿠웨이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 6개 공사 37억 달러에 달하고, 현재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공사 중 수주 가능성이 높은 공사 규모도 12억 달러로 추정된다”며 “하반기 신규수주까지 포함하면 80억 달러(약 9조원) 규모 신규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