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 개통

2011-05-02 08: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러한 정보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을 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은 명실상부한 온실가스 정보관리의 허브(Hub)로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지원 ▲관리업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 외에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지원 ▲온실가스 관련 정보의 대국민 제공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이번 시스템은 하나의 통합전산시스템으로 관리업체뿐만 아니라, 목표관리 총괄기관(환경부)과 관장기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들이 활용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그간 부분적으로 이뤄지던 온실가스 정보들의 수집이 통합적으로 관리됨으로써 정확한 국가 온실가스 통계의 생산·관리와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