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역 1일 오후 8시부터 황사주의보

2011-05-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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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전역 1일 오후 8시부터 황사주의보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1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북부 전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문산-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관악산 346㎍/㎥, 인천 강화 315㎍/㎥, 수원 232㎍/㎥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인천 강화, 수원 미세먼지 농도 측정 결과 400~800㎍/㎥가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 800㎍/㎥ 이상 예상될 때 황사경보가 발효된다.

 

기상대 측은 이번 황사가 2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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