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선보이는 LTE 서비스를 영업 현장에서부터 알리기 위해 9월 말까지 전국 2300여개 매장의 이름과 간판을 ‘U+ 스퀘어’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의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대대적인 매장 새 단장에 들어간 것.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2,300여곳의 직영점ㆍ대리점 간판을 유플러스 스퀘어로 교체하고 연말까지 150여개 매장의 인테리어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U+ 스퀘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새 이름이다.
U+ 스퀘어는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유무선 서비스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철수 LG유플러스 부사장은 “U+ 스퀘어’는 지금까지의 ‘사고 파는’ 매장이 아닌 ‘고객이 머물고 싶은’ 고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