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급 금액은 남광토건이 2009년 10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상환청구권 기한이 최초로 도래하면서 발생한 것이다.
사채권면총액은 1000억원으로 사채권자는 만기일인 2012년10월까지 앞으로 3개월 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남광토건은 “회사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작업을 위한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워크아웃 상태로 조기상환이 어려워 사채권자에게 통보했다”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