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베트남, '제6차 공적개발원조(ODA) 정책협의회' 개최

2011-04-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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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정부가 '베트남 협력전략 2011~2015'를 통해 대(對)베트남 공적개발원조(ODA)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6차 한-베트남 ODA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ODA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ODA 정책협의회는 2006년부터 재정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국의 ODA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유·무상 원조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올해뿐만 아니라 중·장기 개발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베트남 개발협력 지원이 베트남 정부의 경제·사회개발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는 ‘2011~2020년 사회경제개발전략’의 우선순위를 인프라 및 인적자원 개발, 행정분야 개혁으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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