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최대 연 15.7% 수익 ELS 공모

2011-04-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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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까지 최대 연 15.7%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삼성물산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발행 이후 첫 6개월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전환되는 점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기회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15.7%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47.10%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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