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야르도 비콜로레의 독특한 미드십 엔진 |
![]() |
22일 오전 서울 대치동 참존사옥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페셜에디션 '비콜로레' 출시행사 모습. (사진= 람보르기니서울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람보르기니가 22일 3억원대 수퍼카 ‘비콜로레’를 국내 출시했다.
정식 명칭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비콜로레’로, 기존 가야르도 LP560-4 모델에 두가지 색을 입힌 한정모델이다. ‘비콜로레(Bicolore)’란 말 자체가 두가지 색상을 뜻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4/22/20110422000130_0.jpg)
실내 역시 외관과 같이 계기판, 시트, 도어 패널 등이 검은색 최고국 가죽으로 디자인 돼 기본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기존과 같은 5.2ℓ 10기통 미드십(mid-ship) 엔진에 상시 사륜구동시스템을 탑재, 최고출력 560마력(8000알피엠), 최대토크 55.1㎏·m의 ‘괴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주파, 최고 시속 325㎞까지 낼 수 있다.
![]() |
가로로 배열된 독특한 미드십 엔진 |
신중균 람보르기니서울 이사는 “가야르도 판매 활성화를 위해 ‘비콜로레’를 시작으로 ‘스파이더 퍼포만테(컨버터블)’ 등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3억5000만원. 옵션별로 가격이 추가된다. 제품 및 구매문의는 02-3438-6400(국내수입원 람보르기니서울)
(사진= 람보르기니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