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용세차장 운영으로 '예산 절감 효과 커'.

2011-04-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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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화성시가 예산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009년 12월부터 자체적인 자동세차장을 운영해 2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자동세차장을 이용한 관용차량은 8595대.

시청내 관용차량은 모두 126대로 이 가운데 세차장 이용이 가능한 차량은 102대 정도다.

차량 1대당 84회 정도 이용한 셈이다.

이 세차장은 일일 24대 정도의 관용차량을, 월 평균으로 따져 600여대 세차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관용 차량들이 일반 세차장을 이용하면 15개월 동안 9670여만원 정도 세차비가 든다"면서 "초기 세차장 설치비용이 5800여만원·운영비용 1500여만원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2800여만원의 예산을 줄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세차장 운영으로 연간 6000여만원 정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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