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택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11-04-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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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28일 동구청소년수련관 5층 대공연장에서 주택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주거환경연합 김진수 사무총장(건국대학교 교수)과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박노명대표가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절차 및 관리처분 계획 ▲조합원의 분담금 및 감정평가 기준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주택재개발구역 내 관심 있는 주민,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

현재 동구에서 진행중인 주택재개발사업은 총 11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 단계 2개구역, 조합설립단계 7개 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 2개구역으로 비교적 빠른 진행상황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사업진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주택재개발사업이 보다 더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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