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스케줄러' 정일우 코뼈 금....부상 투혼 열연

2011-04-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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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스케줄러' 정일우 코뼈 금....부상 투혼 열연

▲정일우 [사진=N.O.A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정일우의 부상 투혼 열연이 화제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49일’에서 신세대 저승사자, ‘스케줄러’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정일우가 촬영 중 코에 부상을 입고도 촬영에 전념하는 열의를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49일’ 12회에 등장한 정일우의 콧잔등에 전에 없던 푸르스름한 멍자국이 내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최근 12회 분을 촬영하던 도중 현장에서 코에 심한 타박상을 입게 되었는데 큰 통증에도 불구하고 일단 촬영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았더니 코뼈에 금이 갔다”며 “현재 멍이 심하게 들고 붓기도 상당하지만, 촬영 여건 상 당장 치료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정일우 역시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일단 메이크업으로 최대한 표가 안 나도록 하고는 있다”고 전했다.  

현재 ‘49일’의 촬영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는 정일우는 치료에 앞서 드라마 촬영을 우선시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은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는 정일우에게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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