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사이버 문제 담당 조정관으로 크리스토퍼 페인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정책 담당 선임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사이버 담당 조정관직은 이번에 신설된 것으로, 페인터 조정관은 지난 2월 22일 임명됐다.국무부는 페인터 조정관이 앞으로 국무부 내 사이버담당 조정관실 조직 구성을 주도하고, 사이버 문제와 관련한 외교 정책을 조율하는 한편 다른 부처와의 정책 협의를 벌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