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아시아의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계적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해 온 동반자였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실의에 빠진 일본 국민들과 세리사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해외봉사 차원에서 지난 2008년 대형 싸이클론 피해를 겪은 미얀마 양곤에 9만달러를 들여 2011년까지 3년 연속 ‘사랑의 학교’ 3동을 신축해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에는 중국세무사회에 3만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