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은 21일 액면가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또 자본금 축소를 위해 이사회에서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은 감자를 위한 사전 절차다. 감자후 발행 주식은 기존 2192만주에서 313만1428주로 감소한다. 자본금도 기존 109억6000만원에서 15억6571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7월 8일이다. 오는 6월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최종 결정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