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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왼쪽)와 세종문화회관 박동호 사장(오른쪽)은 20일 세종문화회관 아케데미홀에서 고객만족경영 교류 협약을 맺었다. 현대해상은 향후 1년간 세종문화회관에 자사의 고객만족 선진 기법을 전수한다. |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현대해상은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홀에서 세종문화회관과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서울메트로 등 공공기관에 고객만족 노하우를 전수했던 현대해상은 2011년에는 세종문화회관과 협약을 맺고 1년간 선진 CS기법을 전수하기로 했다. 위치상으로 인접한 현대해상(본사 서울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이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멘토와 멘티 관계로 다시 만난 것이다.
또 세종문화회관은 부서별 CS담당자를 두는 CS리더제도, CS활동 평가 및 시상제도 등 현대해상의 CS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기로 했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는 협약식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인 세종문화회관과 CS Win-Win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공연문화예술의 메카로서 세종문화회관의 명성에 걸맞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