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염정아, ‘주얼리’ 하나로 때론 순수하게, 때론 화려하게

2011-06-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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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염정아, ‘주얼리’ 하나로 때론 순수하게, 때론 화려하게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MBC ’로열패밀리’가 드라마 완성도를 위해 2회 연장 소식과 함께 염정아가 JK그룹에서 존재 없던 초반의 스타일과 JK클럽 사장으로 승승장구하며 화려하게 변신한 스타일이 비교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염정아/사진=MBC '로열패밀리' 캡처, 티르리르]
우선 옷과 함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액세서리다. 시댁에서 이름조차 없는 ‘K’로 불리며 눈물만 흘리며 시청자들을 애처롭게 했던 초반에 그녀는 귀에 딱 붙는 포스트형의 귀걸이를 하거나 진주귀걸이를 착용해서 단아하고 우아함을 표현했었다.

시청자들은 정가원에서의 그녀의 단아한 모습을 보고 초반부터 그녀가 입었던 옷이나 주얼리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특히 ‘바다의 눈물’이란 의미를 가진 진주 아이템을 많이 착용함으로써 그녀의 참담한 모습을 대변해 주는 듯 했다.

티르리르의 마케팅팀 김고은 대리는 “꽃잎에 마치 물방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진주로 표현한 귀걸이인데 마침 염정아씨가 극중 캐릭터와 잘 맞는 주얼리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염정아/사진=MBC '로열패밀리' 캡처, 티르리르]
인간취급도 못 받던 그녀가 JK클럽 사장으로 시어머니(김영애 분)에게 뒤늦게 인정을 받은 뒤 스타일도 180도 달라졌다.

그녀의 화려한 주얼리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귀걸이는 화려하고 볼드한 것을 선호했다면 목걸이는 초커형태로 착용해 밸런스를 맞췄다. 최근 1억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해 이슈가 된 적도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염정아의 극과 극 스타일을 잘 표현했다”, “그녀의 스타일만 보고도 그녀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 것 같다”, “초반부의 단아했던 주얼리가 그녀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 했는데 화려한 주얼리도 잘 어울린다. 골고루 소화를 잘 하는 것 같다” 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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