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검진사업은 만4개월부터 5세(60개월)까지의 전 영유아 대상으로 총6번에 걸쳐 각 연령에 특화된 문진, 신체계측, 건강교육과 상담으로 구성된 검진이며, 특히 발달장애 선별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혹시 있을 수 있는 정신지체, 자폐증, 뇌성마비, 언어장애, 행동장애 등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대상자들은 국민보험공단에서 집으로 보낸 건강검진표를 가지고 관내 지정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 및 대상자 조회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중 판정결과가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는 정밀평가를 위해 40만원 이내 진단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