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삼성전자 '예비부부'에 축가

2011-04-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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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웨딩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 혼수 전문점 마리에에서 20명의 예비부부와 함께 하는 '승기의 결혼 축가 공개 쇼케이스'를 지난 18일 저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승기의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의 일환으로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마이크로사이트(www.grandestyle.com)의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20명의 예비부부 커플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1등으로 선정된 예비커플의 결혼식에서 이승기가 직접 아름다운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가로 선택한 '다줄꺼야'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승기의 발랄한 춤과 삼성지펠의 성능을 재미있게 담아낸 '숫자송 댄스' 영상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가 진행한 이승기 축가 이벤트는 총 1만6690 명이 참여해 1만6690대 1 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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