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에 지을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주택문화관을 개관하고 1052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2년여 만에 천안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자 5년 만에 공급되는 20평형대의 국민주택규모 이하 아파트이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4층의 12개동 105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60m² 168가구를 비롯해 74m² 264가구, 85m² 6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5㎡ 아파트 조합원 분양가가 약 2억원으로 인근시세보다 500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면서 만 20세 이상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문화관은 서북구 두정동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거리에 있다. 조합원 가입문의는 041)56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