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제202경비단에 복무 중인 전역 직전의 전경들에게 서울고용센터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심리검사 등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전경들에겐 전역 후 공백기간 없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면접 방법 등 취업 준비를 도와주고, 복학 예정자들에게는 자기탐색 및 직업세계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직업진로 결정을 도와주게 된다.
김대환 서울고용센터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전경들이 직업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전역하기 전에 겪는 불안감도 해소해 더욱 성공적으로 전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