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주머니·창틀에 열쇠’로 제집처럼 들어간 10대들

2011-04-15 12:59
  • 글자크기 설정

‘우유 주머니·창틀에 열쇠’로 제집처럼 들어간 10대들

아파트 우유주머니나 창틀에 있는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붙잡혔다.

15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군(16)군 등 10대 3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아파트를 돌면서 우유주머니나 창틀을 조사해 열쇠가 나오면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군 등은 이런 범생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출 시 노출된 곳에 열쇠를 두면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