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14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대지진 재난 복구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고객 기부금과 회사 측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현대백화점 고객 및 임직원들의 위로 및 격려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유트뷰 등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모은 성금과 위로의 메시지가 재난을 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