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라 성매매 동영상 유포, 누리꾼 관심 집중 “하룻밤에 얼마?”

2011-05-30 13:58
  • 글자크기 설정

마루이라 성매매 동영상 유포, 누리꾼 관심 집중 “하룻밤에 얼마?”

▲ 논란이 되고 있는 마루이라의 동영상
중국 신인여가수 마루이라의 성매매 동영상이 중국 대륙은 물론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텅쉰왕(큐큐닷컴)에 최근 '중국 연예계의 성접대 과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총 2분 27초의 분량의 이 영상에서 영상 속 남성은 마루이라에게 "톱스타와 하룻밤을 자려면 얼마면 되느냐"고 물었다.

마루이라는 "1급 연예인은 50만 위안(약 8300만 원)이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 남성은 "일반적으로 짧게는 5만 위안(834만 원), 긴 하룻밤은 8만 위안(1330만 원)이라고 들었는데 맞느냐"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마루이라는 "그 가격 정도 된다. 돈을 얼마나 내느냐에 따라 연예인이 급이 정해진다"고 답해 충격을 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성접대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액수에 따라 연예인급이 달라진다는 얘기가 씁쓸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성매매 논란 영상이 확산되자 마루이라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영상을 촬영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