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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이 되고 있는 마루이라의 동영상 |
중국의 포털사이트 텅쉰왕(큐큐닷컴)에 최근 '중국 연예계의 성접대 과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총 2분 27초의 분량의 이 영상에서 영상 속 남성은 마루이라에게 "톱스타와 하룻밤을 자려면 얼마면 되느냐"고 물었다.
마루이라는 "1급 연예인은 50만 위안(약 8300만 원)이어도 장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 남성은 "일반적으로 짧게는 5만 위안(834만 원), 긴 하룻밤은 8만 위안(1330만 원)이라고 들었는데 맞느냐"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마루이라는 "그 가격 정도 된다. 돈을 얼마나 내느냐에 따라 연예인이 급이 정해진다"고 답해 충격을 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성접대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액수에 따라 연예인급이 달라진다는 얘기가 씁쓸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성매매 논란 영상이 확산되자 마루이라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영상을 촬영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