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으로 멋쟁이 되는 비법, 스타일링에 달려있다!

2011-05-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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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으로 멋쟁이 되는 비법, 스타일링에 달려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데님. 하지만 청바지라고 해서 다 똑 같은 것은 아니다. 컬러부터 디자인까지 그 범위가 다양한 데님은 그야말로 무한하다. 어디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데님의 매력,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데님의 ‘핏’이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에도 영향을 주는 덕분에 패션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 데님으로 완성하는 쿨가이의 매력

[사진=트루릴리젼]
핸드워시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이 살아있는 트루릴리젼의 데님은 보다 밝은 컬러로, 간단한 티셔츠나 체크 패턴의 셔츠 등 어떤 상의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특히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셔츠에 슬림한 데님을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팬츠 중간이 찢어진 듯한 디테일의 데님에는 70년대 락앤롤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래픽 티셔츠로 재치를 더하고 가죽 재킷으로 차분함을 연출한다면 부드러운 터프가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가죽 팔찌나 목걸이 등을 활용하면 센스있는 데님 룩이 연출된다.

◆ 자유로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가진 그녀, 와이드 데님을 입다

[사진=트루릴리젼]
여성들은 실루엣이 드러나는 데님만으로도 충분히 시크함을 드러낼 수 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웨이스트 라인과 동시에 보이프렌드 핏으로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 데님에는 레이스가 달린 민소매 톱을 매치해 섹시함을 더한다. 이에 가죽 벨트나 플라워 패턴의 스카프로 액세서리를 더하면 보헤미안처럼 자유로운 영혼이 된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패션계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복고 무드의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 와이드 레그 데님이나 플레어 진은 보헤미안 룩과 함께 다시 유행될 전망이니, 아직 갖고 있지 않은 이라면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복고적인 성격이 강한 와이드 플레어 진에는 얇은 탱크 톱 또는 한족 어깨를 드러내는 드롭 숄더 티셔츠 등을 함께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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