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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오른쪽)와 소진세 코리아세븐 대표(왼쪽)가 11일 제주도청에서 제주산 특산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11일 롯데쇼핑(주) 슈퍼사업본부,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소진세)과 제주산 특산물 유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제주도청에서 이날 열린 협약식엔 롯데측에서 소진세 대표이사, 김일환 상무이사, 이영헌.송영탁 이사, 장기철 코리아세븐 이사, 도는 우근민 지사 등이 참석했다.
도는 감귤과 감귤 빙과류 등 제주산 특산물의 안정적인 국내 소비시장 시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와 코리아세븐의 연간 매출액 합계는 4조 5000억원이다. 전국에 300여개 슈퍼와 5000여개의 7-ELEVEN(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