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영화 ‘오직 그대만’ 캐릭터 위해 복싱 삼매경

2011-05-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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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영화 ‘오직 그대만’ 캐릭터 위해 복싱 삼매경

[사진=51k]
11일 소속사 51K는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의 순정파 복서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복싱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체력 관리에 힘써왔던 소지섭은 이번 영화 출연을 계기로 좀 더 철저한 운동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줄넘기와 유산소 운동 등으로 기초 체력을 단지는 것은 물론, 샌드백(sandbag) 치기와 섀도우 복싱(shadow-boxing), 스파링(sparring) 등 프로 권투선수에 준하는 훈련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진 소지섭은 복싱에 대한 강한 집중력으로 기대 이상의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영화에서 현직 K1 격투기 선수인 위승배와 직접 시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오직 그대만’은 복싱 선수인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꽃섬’ ‘거미숲’ 등의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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