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9일 오후 3시1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윤모(78)씨 집에서 윤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노부부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경찰에 신고했으며 119구조대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두 분이 방 안과 거실에 각각 엎드려 있었다"고 말했다.외부 침입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