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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MBC '7일간의 기적' MC에서 하차했다.
김제동은 지난 7일 방송된 '7일간의 기적'에서 "TV 화면에 나오든 나오시지 않든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제동은 마지막 방송에서 가수 허각, 김지수와 함께 마지막 물물교환을 했다.
이날 기적의 원정대와 함께 성공적인 물물교환으로 저소득 학생 가장에게 근사한 공방을 선물을 마지막으로 김제동은 10개월간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을 눈물로 하차 했다.
한편, 김제동 뒤를 이어갈 MC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결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