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현지시간) 중국이 수일내에 베이더우(北斗) 탐사위성 8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GPS) 구축 차원에서 발사될 이 위성은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A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중국은 오는 2015년까지 자체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GPS를 구축하고 2002년까지 모두 35기의 위성을 쏘아올려 전 세계를 커버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