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워너비 봄 스타일, '제국의아이들(제아)'처럼 입자~스윗돌(Sweet)돌 패션이 뜬다!!

[사진=MBC음악중심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올 봄 패션의 트렌드는 바로 컬러다. 봄에 어울리는 애시드컬러나 캔디컬러가 올 봄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최근 스윗돌(Sweet)돌로 돌아온 제국의 아이들 패션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존의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스타일을 보여주었던 제국의 아이들이 정규 1집인 러버빌리티(LOVABILITY)의 타이틀곡인 ‘히어 아이 엠(Here I am)’ 분위기에 맞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년 이미지의 컬러풀한 스윗(Sweet)돌 스타일을 선보여 패션피플들이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이 선보인 스윗(Sweet)돌 패션은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컬러에 중점을 둔 스타일로, 컬러감 있는 재킷이나 야구점퍼, 팬츠 또는 티셔츠 등 한 아이템에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하고, 여기에 패션의 중심을 잡아줄 차분한 색상의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일상에서는 너무 튀지 않도록 한 가지 아이템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가령 상큼한 색상의 재킷을 선택했다면 이너웨어로는 대비 되는 색상이나 무채계열의 아이템을 매치하고 컬러감 있는 팬츠를 선택했다면 그레이나 블랙과 같은 색상의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컬러 밸런스를 맞춰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스니커즈 브랜드 ‘알콘’의 마케팅담당자는 ‘스윗(Sweet)돌’ 패션의 포인트는 컬러지만 컬러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스윗(Sweet)한 파스텔 톤 컬러의 스니커즈를 포인트를 삼아 스타일링 하거나 시계나 가방과 같은 다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톤 다운된 컬러를 이용하여 스타일링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알콘, 에드윈, 스파이시칼라, 스와치, 밴드 오프 플레이어